전익령, 메이크스타 합류…박해일, 송새벽 등과 한솥밥
하경헌 기자 2023. 6. 21. 16:21
23년 차 베테랑 배우 전익령이 메이크스타에 둥지를 틀었다.
전익령은 최근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메이크스타는 올 상반기 박해일을 영입했으며 송새벽, 조수민, 백현진 등과 함께 하게 돼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전익령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30기로 데뷔했다. 영화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더 무비’ ‘후아유’ ‘남과 여’ 그리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마왕’ ‘김과장’ ‘보이스’ ‘트레이서’ 그리고 연극 ‘스피킹 인 텅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드라마시티-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를 통해서는 KBS ‘연기대상’의 단막극 부문 연기상을 받았다.
올해 역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KBS2 드라마 ‘두뇌공조’를 비롯해 SBS ‘법쩐’에서는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형사의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스타는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을 비롯해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조수민에 이어 전익령을 영입해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사세를 넓히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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