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총수된 최명길, 등장만으로도 전율…여장부 카리스마('아씨 두리안')

공미나 기자 2023. 6.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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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이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 총수로 변신한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정여진) 측은 21일 재벌가 총수 회장 백도이 역을 맡는 최명길의 범접불가한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최명길은 '아씨 두리안'에서 단씨 집안 최고의 어른이자 주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벌가 총수 회장 백도이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무게감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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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길. 제공|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최명길이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 총수로 변신한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정여진) 측은 21일 재벌가 총수 회장 백도이 역을 맡는 최명길의 범접불가한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최명길은 '아씨 두리안'에서 단씨 집안 최고의 어른이자 주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벌가 총수 회장 백도이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무게감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백도이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모두 겸비한, 천하를 호령할만한 여장부적 기질을 타고난 인물이다. 여기에 재벌가 회장이라는 신분임에도 명랑하고 쾌활하며 입담까지 갖춘,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최명길은 '아씨 두리안'을 통해 지난 2000년 '온달 왕자들' 이후 피비 작가와 무려 23년 만에 재회한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백도이가 단씨 일가 파티에 위풍당당하게 들어서는 장면이다. 단씨 삼형제가 뒤따르는 가운데 화려한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백도이가 앞장서서 걸어가며 귀빈들에게 기품 있는 인사를 건네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이어 백도이는 술잔을 손에 든 채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가하면, 번뜩이는 눈빛과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불안함을 자아낸다. 등장만으로도 설명이 필요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리우는 백도이가 앞으로 어떤 긴장감 서사를 이끌어낼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최명길은 이 장면에서 극 중 상황에 오롯이 빠져든 완벽한 열연을 펼치며 현장을 극찬과 감탄으로 물들였다고. 최명길은 동선은 물론 소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데 이어, 본 촬영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몰입력으로 말투부터 어조, 손동작까지 세심하게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아씨 두리안' 속 백도이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채롭고 파격적인 최명길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름 석 자만으로도 '믿고 보는' 신뢰감과 기대감을 안기는 최명길이 '아씨 두리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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