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미란다 커 부부 “아이들에 스마트폰 안 사줘”

이민지 2023. 6.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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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 부부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페이지식스는 6월 20일(현지시간) 미란다 커 남편인 스냅챗 설립자 에반 스피겔이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대담회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스냅챗 CEO인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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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모델 미란다 커 부부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페이지식스는 6월 20일(현지시간) 미란다 커 남편인 스냅챗 설립자 에반 스피겔이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대담회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에반 스피겔은 "우리 부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스마트폰인 상황이 오기 전까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 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햇던 의붓아들 플린이 최근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지만 새 것을 사주지 않기로 했다고도 말했다.

에반 스피겔은 "인터넷을 사용할 땐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술도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플린에게 인터넷에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질문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스냅챗 CEO인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 플린은 엄마와 아빠를 오가며 양쪽 부모와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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