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21일 첫 정규앨범 '그대라는 꽃' 발표…고두심‧하덕규‧전유진‧우아 등 지원

김원겸 기자 2023. 6.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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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태가 21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신승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신승태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승태의 첫 정규 앨범에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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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첫 정규앨범 '그대라는 꽃'을 발표하는 신승태. 제공|드림오브베스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신승태가 21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신승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신승태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그대라는 꽃'은 서정적인 현악기 반주 속 신승태의 애절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트로트 발라드 곡. 인생의 고통과 외로움 슬픔과 역경 여러 감정들 속에서 극복해 내고 찬란한 꽃처럼 다시 피어나는 과정을 노래했다.

이외에도 신승태가 작사, 작곡을 맡은 '속초항 뱃머리’,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신승태만의 색깔로 풀어낸 '건강이 최고다', 트로트 요정 전유진과 달콤한 썸을 노래한 '고백할까 말까', 이번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 넘버인 '말보다 마음', 세월과 시간 속 인생을 노래한 '바람이 하는 일', 신승태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오늘따라' 등이 담겨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이며 원곡자 송골매의 찬사를 받았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등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그대라는 꽃’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고두심이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사진을 바라보며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슬픔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한 사람의 일생을 지켜보는 듯한 스토리 전개와 고두심의 깊은 연기력, 고두심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걸그룹 크랙시 멤버 우아의 활약, 신승태의 매력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이번 신승태의 첫 정규 앨범에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뭉쳤다. '불후의 명곡' 송골매 편에서 신승태와 인연을 맺은 최영호 작곡가가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다. 시인과 촌장의 멤버인 하덕규가 '불후의 명곡' 시인과 촌장 편에서 '한계령'을 부르며 우승했던 신승태를 위해 '바람이 하는 일'을 선물했고 MBN '우리들의 쇼10'에서 인연을 맺은 전유진도 듀엣곡에 참여했다.

▲ 신승태 첫 정규앨범 '그대라는 꽃' 커버 이미지. 제공|드림오브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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