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한정' 관리종목 지정된 대동전자…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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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자가 외부 회계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월 결산 법인인 대동전자는 지난해(2022년4월~2023년3월)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았다.
한정 의견은 감사범위의 제한이나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회계기준 위반 등이 발견됐을 경우에 해당한다.
코스피 상장사는 감사의견 한정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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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자가 외부 회계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전자는 전일 대비 1870원(22.21%) 내린 6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부터 대동전자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이다.
3월 결산 법인인 대동전자는 지난해(2022년4월~2023년3월)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았다. 한정 의견은 감사범위의 제한이나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회계기준 위반 등이 발견됐을 경우에 해당한다. 대동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서도 비적정을 받았다.
코스피 상장사는 감사의견 한정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2년 연속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 한정을 받으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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