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박민수,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 "父 본받아"

김노을 기자 2023. 6. 21.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충청남도경찰청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박민수는 지난 19일 충청남도경찰청(이하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순경으로 위촉된 박민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마약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충청남도경찰청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박민수는 지난 19일 충청남도경찰청(이하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순경으로 위촉된 박민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마약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나선다.

박민수는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앞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서천경찰서 경감인 아버지와 충남 지역 경찰인 큰아버지 아래서 명예로운 경찰을 평생 꿈꿔온 박민수는 홍보대사에 이어 명예경찰관으로 경찰 정복을 입으며 꿈의 달성과 함께 경찰 가족의 일원으로 우뚝 섰다.

박민수는 "서천경찰서에서 재직 중인 아버지를 본받아 주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민수는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충청남도의 아들로서 박민수가 펼쳐 보일 당찬 에너지와 묵직한 활약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민수는 지난 18일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MBC 예능 '훅 까놓고 말해서' Part.1 'NO 징징'을 발매하고 '뉴트로트'란 장르로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