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민단체, 후쿠시마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개최

이유나 2023. 6. 21. 08: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집회 주최측 블로그 갈무리

일본 현지 시민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21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더 이상 바다를 더럽히지 말라, 시민회의'라는 단체에 속한 150여 명은 후쿠시마현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현청사 주변을 행진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시민단체는 지사와 의회에도 도쿄전력의 방류를 중단하도록 나서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 단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사토 가즈미 시의원은 "오염수가 방류되면 후쿠시마의 어업은 괴멸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 해당 단체는 "인근 나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철 전국어민회총연맹 집행위원장도 이날 열린 집회에 메시지를 보내 "한국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불안을 느낀 사람들이 이미 해산물 소비를 자제하고 있다"며 "완전히 안전하다고 검증될 때까지 방출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