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천안함 모자·티셔츠 착용하고 파리 공원 산책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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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파리 시내 공원을 산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청와대를 깜짝 방문했는데 당시에도 똑같은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정치선언 발표 전날인 지난 2021년 6월 28일 천안함 모자를 쓰고 반포한강공원 등을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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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파리 시내 공원을 산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묵고 있는 호텔 앞 몽소 공원을 산책했다"며, "산책 중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파리시민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착용한 모자의 정면에는 천안함 함정 그림이, 왼편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모습이다. 티셔츠 왼편에는 'PCC-772'라는 천안함의 정식 함명이 적혀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청와대를 깜짝 방문했는데 당시에도 똑같은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정치선언 발표 전날인 지난 2021년 6월 28일 천안함 모자를 쓰고 반포한강공원 등을 산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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