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 포용" vs "사실상 동성혼 허용"...생활동반자법 공방
이준엽 2023. 6. 20. 2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혼인·혈연과 무관하게 생계와 주거를 공유하는 동반자까지 가족의 범위를 확대하는 생활동반자법 제정안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기 위해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실상의 동성혼 허용법인 만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인 가족이 40%에 가까워졌다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고 원래의 가족보다도 더 가까우니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아무리 봐도 동성애 허용법이라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분들이 많다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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