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리서 '천안함' 모자·티셔츠 착용하고 산책

양소리 기자 2023. 6. 20.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한 공원을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착용한 모자의 정면에는 천안함 함정 그림이, 왼편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청와대를 깜짝 방문했는데 당시에도 똑같은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정치선언 발표 전날인 2021년 6월28일 천안함 모자를 쓰고 반포한강공원 등을 산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PT 리허설 전 산책 나선 듯
청와대 깜작 방문 때도 쓴 모자
[파리=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20일(현지시간) 파리 몽소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6.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한 공원을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를 새긴 티셔츠와 모자를 쓴 모습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묵고 있는 호텔 앞 몽소 공원을 산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030 세계박람회(EXPO·엑스포)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리허설을 했는데 시점상 리허설 직전 산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착용한 모자의 정면에는 천안함 함정 그림이, 왼편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모습이다. 티셔츠 왼편에는 'PCC-772'라는 천안함의 정식 함명이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모자와 티셔츠는 이제 대중에게도 익숙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청와대를 깜짝 방문했는데 당시에도 똑같은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정치선언 발표 전날인 2021년 6월28일 천안함 모자를 쓰고 반포한강공원 등을 산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산책 중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파리시민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