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선, 무용계 최고 권위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촉각
신새롬 2023. 6. 20. 09:33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이 무용계 최고 권위의 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 무용수 후보에 선정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2023 브누아 드 라 당스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7시,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후보에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도로시 질베르, 볼쇼이 발레단의 엘리자베타 코코레바 등이 올랐습니다.
한국 발레단 역사상 최장기 근속한 발레리나인 강미선은 시상식 후 이틀간 펼쳐지는 무대에서 이동탁 발레리노와 '미리내길' '춘향' 두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역대 한국인 수상자는 지난 1999년 강수진 이후 김주원, 김기민, 박세은 4명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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