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어민들, 원전장관 만나 "오염수 방류 반대‥다른 방법 찾아야"
이필희 feel4u@mbc.co.kr 2023. 6. 19. 21:31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어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구니오 홋카이도 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과의 면담에서 오염수 보관을 계속하고 해양 방류 이외의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회장은 오염수 방류에 강하게 반대하는 한국과 중국에 가리비 등 수산물을 많이 수출하고 있다며 소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홋카이도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국내외에 두루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원전 폐로를 하는데 오염수 방류는 피할 수 없다"며 "안전성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전력이 이달 중 방류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나오지 않으면 올여름 오염수 방류를 강행할 방침입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505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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