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더위 누그러져…저녁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6. 19. 19:50
[KBS 청주] 아직 6월 중순인데 벌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청주 한낮기온 34.3도까지 치솟았고요.
음성 금왕은 35도를 넘어서며 한여름만큼이나 더웠는데요.
내일은 날이 흐려지면서 때 이른 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에 청주는 28도를 보이며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모레 수요일에는 낮 기온이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퇴근 길 무렵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50mm 정도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1도, 충주 19도, 제천은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청주와 영동 28도, 충주와 괴산 27도, 제천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 비가 지난 뒤로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추방당하고 싶다”…불법체류 외국인 흉기 난동
- [단독] 헤어진 연인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납치한 60대 검거
- [크랩] 외국에서 오히려 인기라는 K-구조장비의 정체
- 항공기서 또 승객 ‘출입문 개방’ 시도 난동…즉각 제압해 착륙
- [단독] 오토바이로 경찰관 들이받은 중학생 현행범 체포
- 퇴근하던 소방관, 터널 차량 화재 막았다
- [영상] 크름반도 ‘길목’ 러시아 무기고 폭파…곳곳 격전
- 내일 폭염 한풀 꺾이고 남부지방 비…장맛비는 언제?
- 청년보다 노인이 더 일한다…20대보다 60대 취업자가 많아 [오늘 이슈]
- 박대출 “尹 대통령, ‘조국 수사’ 등 대입 제도 전문가”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