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집값 흐름은?…건산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방윤영 기자 2023. 6.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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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연다.

이에 건산연은 하반기 건설·부동산 시장을 진단, 전망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주제발표는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이 '2023년 하반기 건설 경기 전망'을,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3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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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연다.

최근 국내 경제 상황은 높은 물가에 대응한 정부의 건전재정 방향과 고금리 상황 지속, 대외 수출 부진으로 인한 경상수지 악화 등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들어 건설 경기 선행지표인 건설 수주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동행지표인 건설기성과 건설투자는 증가하는 등 이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 증가, 서울 일부 지역의 가격 상승 등 침체 분위기를 쇄신하는 지표가 나오는 반면 지방은 침체가 이어지고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지표가 엇갈리면서 하반기 흐름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건산연은 하반기 건설·부동산 시장을 진단, 전망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주제발표는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이 '2023년 하반기 건설 경기 전망'을,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3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 이어 김재정 법무법인 화우 고문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 당일 건산연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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