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 '여주 남한강 영화제' 빛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고대한이 '여주 남한강 영화제'를 빛냈다.

고대한은 지난 17일, 경기 여주시 솔밭정원에서 진행된 제9회 여주 남한강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이날 고대한은 배우 이영범과 함께 참석해 원로 배우들을 챙기는 등 영화제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대한은 지난해 열린 제8회 여주 남한강 영화제에서 단편 영화 '눈 있는자 와서보라'로 기획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 제6회 여주 남한강 영화제에서는 단편 영화 '지금 이순간 만큼'으로 특별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그의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SBS '모래시계' '대망' '까치네' '홍길동' '순풍산부인과' '승부사' '허니허니' '돈닷COM' '제중원' '섬마을 선생님', MBC '빛과 그림자' '불의 여신정이' '히트' '왕초'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의', KBS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두근두근 달콤' '파파' '쿨' 등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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