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파크골프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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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됐다.
고창군은 17일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파크골프협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심덕섭 군수는 "이곳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고창군 체육시설 인프라도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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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됐다.
고창군은 17일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파크골프협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고창읍 월암리 스포츠타운 내 파크골프장, 축구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특히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은 고창읍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18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파크골프장은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7일 개장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개관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행사와 대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이곳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고창군 체육시설 인프라도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고창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에는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친선 경기를 가졌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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