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서핑 더위 '훌훌'…대전·충남 산·바다 피서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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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18일 주말을 맞아 불볕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공원과 산, 바다가 북적였다.
중부권 이남 최대 규모의 테마공원인 대전 오월드는 야간개장과 불꽃쇼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다녀간 방문객수 5800여 명에 이어 이날 현재 1000여 명이 가족단위로 찾아와 더위를 피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불볕더위 속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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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30도를 웃도는 18일 주말을 맞아 불볕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공원과 산, 바다가 북적였다.
중부권 이남 최대 규모의 테마공원인 대전 오월드는 야간개장과 불꽃쇼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다녀간 방문객수 5800여 명에 이어 이날 현재 1000여 명이 가족단위로 찾아와 더위를 피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대전 도심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보니 땡볕더위를 피해 패키지 상품으로 관광버스가 들렀다 가는 코스로 가족단위, 단체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전날 6900여 명이 이용했고 18일 현재 18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계룡산 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도 전날 1만1200여 명에 이어 이날 5000여 명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름 산행을 즐겼다.
불볕더위 속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혔다.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니아’로 불리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서퍼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해변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찾는 이가 많아 주말을 맞아 50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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