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40만 아미의 품격..방탄소년단 10주년 '완성'[★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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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뜻 깊은 데뷔 10주년을 아미(팬덤명)가 완성시켰다.
또한, 당일 오후 5시 리더 RM과 함께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진행했으며,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성대한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뤘다.
성숙한 팬덤 문화는 오후 5시 아미 라운지에서 진행된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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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BTS 10th Anniversary FESTA @Yeouido)'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이날 정오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까지 여의동로를 전면 통제하고, 이 구간을 경유하는 23개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했다. 여의도중학교, 여의나루 등 정류장 4곳은 일시적으로 이용 불가능했다. 모든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방탄소년단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준비했다. 또한, 당일 오후 5시 리더 RM과 함께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진행했으며,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성대한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뤘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약 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 행사를 하루 앞둔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과 서울시에 긴급 지시문을 발송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과 경찰 등 추산으로 약 40만 명의 아미가 운집했다. 그중 외국인은 12만 명으로 추산됐다. 수십만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성숙한 시민 의식과 성숙한 팬덤 문화 그리고 온종일 현장을 지킨 경찰, 안전관리요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경찰과 안전관리요원들은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인근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통제하거나 직접 가드레일 역할을 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성숙한 팬덤 문화는 오후 5시 아미 라운지에서 진행된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리더 RM이 라디오 DJ를 맡아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고, 현장에 자리한 아미들과 소통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9일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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