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진경, 한석규에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병원 영원할 것"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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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한석규를 위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는 산불이 덮칠 위기에 처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오명심은 "김사부라는 중력이 여기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긴 거잖아요"라고 했다.
오명심은 "산불이 지나가고 설령 돌담병원이 잿더미가 된다고 해도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병원은 영원할 거다"라고 했고, 이에 김사부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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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경이 한석규를 위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는 산불이 덮칠 위기에 처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명심은 수술실에 홀로 남아있는 김사부를 발견했다. 그리고 착잡해하는 그를 위로했다.
오명심은 "김사부가 외상센터를 제자들의 꿈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 누구보다 잘 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차진만 교수도 강동주 선생도 모두 능력 있는 써전들이고 역량도 충분하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런데 능력이 있는 것과 중력이 있는 건 다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사부는 중력이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명심은 "김사부라는 중력이 여기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긴 거잖아요"라고 했다.
오명심은 "산불이 지나가고 설령 돌담병원이 잿더미가 된다고 해도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병원은 영원할 거다"라고 했고, 이에 김사부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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