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19일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과 물관리협의체 회의

김기태 기자 2023. 6. 16.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19일 청사에서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이 참여하는 '제8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이하 물관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16일 금강청에 따르면 이번 물관리협의체 회의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각 기관들이 금강유역 물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4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19일 청사에서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이 참여하는 ‘제8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이하 물관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16일 금강청에 따르면 이번 물관리협의체 회의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각 기관들이 금강유역 물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4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과제 내용은 △지방상수도 위기 대응체계 구축 △대청댐 저수구역 관리방안 △대청댐 농업용수 월별 공급량 조정 △물뿌리 오염방지로 건강한 농업용수 확보다.

물관리협의체는 지난 2020년 출범한 이래 매년 1~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참여기관의 물관련 정보공유는 물론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상호 협업과제를 발굴, 추진해 왔다.

조희송 청장은 “물관리협의체를 통해 관련기관 간 긴밀한 소통으로 금강유역 내 물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도출하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