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교 수학여행 버스 7중 추돌…교장·보건교사 현장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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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6일 수학여행 버스 3대 등 7중 추돌사고로 서울 A중학교 학생 등 8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 교육청의 수련활동 담당 장학관·장학사와 이 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를 사고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1시26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국도 동홍천IC 입구 서울방향에서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3대와 트럭 3대, 승용차 1대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학생 72명과 교사 4명, 운전기사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춘천·홍천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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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수학여행 버스 3대 등 7중 추돌사고로 서울 A중학교 학생 등 8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 교육청의 수련활동 담당 장학관·장학사와 이 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를 사고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1시26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국도 동홍천IC 입구 서울방향에서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3대와 트럭 3대, 승용차 1대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학생 72명과 교사 4명, 운전기사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춘천·홍천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82명 중 3명은 중상, 79명은 경상으로 파악됐다.
A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중이었으며 3일차 일정을 끝내고 복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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