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홍천 수학여행 버스 사고 경상자 79명·중상 3명”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6. 16. 14:57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국도 44호선 서울 방향 동홍천 IC 입구에서 수학여행 관광버스 4대, 승용차 1대, 트럭 3대가 14일 오후 1시 26분께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79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수학여행 중인 서울의 모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구급차를 비롯한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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