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나가야마 켄토, 대마 소지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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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나가야마 켄토(34∙위 사진)가 대마법 위반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교도 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나가야마 켄토가 지난 15일 도쿄시 메구로구의 맨션에서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6일 보도했다.
경시청 관계자는 그를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대마 입수 경로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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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나가야마 켄토(34∙위 사진)가 대마법 위반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교도 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나가야마 켄토가 지난 15일 도쿄시 메구로구의 맨션에서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6일 보도했다.
경시청 관계자는 그를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대마 입수 경로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나가야마 켄토는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유명한 배우 나가야마 에티아의 동생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영화 ‘할아버지 선생님’으로 데뷔했고, ‘소프트 보이’(2010)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아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 팬들에겐 드라마 ‘중쇄를 찍자’(2016), ‘미안해 청춘’, ‘란마 1/2’ 등 작품으로 유명하다.
나가야마 켄토는 영화 ‘도쿄 리벤져스2 피의 할로윈-운명’ 이달 30일 공개할 예정이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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