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코에 분필 넣었어” 붐, 양세찬 성형 앞담화에 어질(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재화의 연기 연습 방법인 마이즈너 레피티션이 앞담화로 변질 됐다.

6월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재화와 조현아가 출연해 전세 1억~2억 우너대 매물을 소개했다.

매물로 소개된 한옥 하우스 중정 테라스에서 김숙은 김재화와 상황극을 펼치던 중 마이즈너 레피티션을 언급했다. 김재화의 연기 연습법으로 알려진 마이즈너 레피티션은 서로를 관찰하며 계속해서 대답을 주고받는 방식이다.

스튜디오에서 김재화는 “연기하면 자기한테 집중하는데, 상대한테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연기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마이즈너 레피티션을 했다.

양세찬은 붐에게 “넌 코에 분필을 넣었어”라고 말했다. 당황한 붐은 “의사 선생님 보고 있다”라고 버럭했다. 불을 켜고 양세찬을 관찰한 붐은 “넌 입이 많이 튀어나와 있다”라고 공격했지만, 양세찬은 “난 입이 많이 튀어나와 있다”라고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

김숙은 박나래에게 “넌 오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놓고 낙지볶음을 때려 먹었어”라고 폭로를 했고,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너는 키가 162cm야”라고 공격했다.

양세형은 조현아에게 “넌 나랑 사진을 찍었어”라며 분장한 박나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조현아는 초면인 박영진에게 “넌 코털이 나왔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현아는 “보는데 갑자기 그것밖에 안 보였다”라고 해명했지만, 박영진은 “코털 좀 깎고 오겠다. 코털 길러서 머리처럼 땋으려고 했다”라고 뒤끝을 보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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