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역할에 빙의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의 비법은?(구해줘 홈즈)

김지은 기자 2023. 6.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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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가 독특한 연기 연습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김재화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비결로 독특한 연습법을 소개했다.

김재화만의 연습법은 마이즈너 레피티션. 상대방을 관찰한 뒤 특징을 설명하는 방법이었다.

그는 “너는 분홍 재킷을 입고 있어”라며 “새로운 점을 발견될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김숙 관찰에 나섰다.

이어 “연기하면 나한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내가 아닌 상대에게 집중하면 리액션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해줘! 홈즈’ 멤버들이 마이즈너 래피티션에 돌입했다. 김숙은 박나래에게 “너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놓고 낙지볶음을 먹었어”라고,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너 키는 162cm야”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조현아에게 “넌 나랑 사진을 찍었어”라며 박나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조현아는 박영진에게 “넌 코털이 나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영진은 마지으너 레피테션으로 상처를 받았다며 “코털을 깎고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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