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 도로교통공단에 공단 자회사 임금체불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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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 도로교통안전관리지부(지부장 김이영)가 15일 도로교통공단에 자회사의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노조 울산본부 및 도로교통안전관리지부 조합원들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운전면허 안내 콜센터 노동자가 속한 공단 자회사가 직원 190여명의 임금 8000여만원을 반년 째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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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 도로교통안전관리지부(지부장 김이영)가 15일 도로교통공단에 자회사의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노조 울산본부 및 도로교통안전관리지부 조합원들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운전면허 안내 콜센터 노동자가 속한 공단 자회사가 직원 190여명의 임금 8000여만원을 반년 째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 임금 협약이 체결됐고, 올 5월 자회사로 전환된 지 3년 만에 사측과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임금협약서 상 ‘최저임금을 기본급으로 한다’는 내용이 법적으로 유효함에도 불구, 사측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체불 상태를 방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욱이 자회사 전환 후 식대, 각종 수당이 삭감된 상황”이라며 “실질적 사용자인 공단이 자회사의 임금협약서를 준수하고, 책임 있는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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