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미신고 숙박영업' 오피스텔 등 36곳 적발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6. 1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습니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차량은 644만여 대로, 우리나라 전체 등록 차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미신고 숙박영업' 오피스텔 등 36곳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습니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경기도, 1기분 자동차세 394만 대분 4천94억 원 부과

경기도는 2023년도 1기분 자동차세 394만7천대분 4천94억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억 원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와 비교해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16만2천대 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차량은 644만여 대로, 우리나라 전체 등록 차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 퇴촌서 16~18일 토마토축제

경기 광주시는 내일부터 사흘 동안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TO마토 MA음껏 TO게더'를 주제로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개최합니다.

행사장에서는 8개 작목반이 생산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30%가량 싼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 인기 프로그램인 토마토 풀장에서 토마토를 던지고 슬라이드를 타며 즐기는 토마토 풀장 체험 행사가 4년만에 열립니다.

윤 대통령 장모 '잔고 증명 위조' 항소심 선고 두 번째 연기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내일 예정대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여는 대신, 변론기일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여 원을 맡겨둔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말라리아 환자, 지난해의 3.3배…파주·김포 등 경보지역 주의

최근 국내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말라리아 환자는 1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환자 수인 53명보다 3.3배 많습니다.

올해 환자가 늘어난 것은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에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일상회복 조치로 바깥 활동이나 해외여행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학조사 결과 말라리아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 파주와 김포, 연천, 인천 강화와 강원 철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