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인프라부, HD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찾아 재건사업 논의

이승연 2023. 6. 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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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우크라이나 현지 재건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건설기계 공급사업을 포함,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의 정보 교환 및 추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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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방문한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1차관 (서울=연합뉴스) 바실리 슈크라코브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제1차관이 지난 13일 울산 동구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3.6.15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우크라이나 현지 재건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바실리 슈크라코브 1차관 등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관계자들은 울산 동구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찾았다.

이들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HD현대건설기계 경영진과 재건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HD현대건설기계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현지 딜러망과 장비 공급 및 기술지원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현지 조사가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가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건설기계 공급사업을 포함,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의 정보 교환 및 추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관계자들은 HD현대중공업 아산기념관 및 조선소도 방문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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