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성적 따라 급 나눴다… 우주소녀 여름→주이 1군, 하이키→우아! 4군

사진출처: Mnet ‘퀸덤퍼즐’ 방송 장면 캡처

‘퀸덤퍼즐’ 28명의 참가자가 4그룹으로 나뉜 이유가 공개됐다.

13일 첫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기 위해 AOA 출신 도화(찬미), 러블리즈 출신 케이, CLC 출신 예은, 모모랜드 출신 주이, 라붐 출신 해인, 우주소녀 여름, 이채연, 위키미키 엘리, 체리블렛 보라·지원·채린, 로켓펀치 쥬리·연희·수윤, 우아! 나나·우연, 위클리 수진·소은·지한·조아, 퍼플키스 유키·상아, 하이키 리이나·휘서, 트리플에스 서연·지우, NMB48 출신 미루, BNK48 출신 파이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4개의 공간으로 나눠진 스튜디오로 들어섰고 화살표의 안내에 따라 각자의 자리에 착석했다. 우주소녀 여름까지 모든 참가자가 착석한 가운데 MC로는 소녀시대 태연이 등장했다. 태연은 ‘퀸덤퍼즐’의 룰을 설명했고, 팬들이 생각하는 7명을 꼽는 글로벌 조합 투표가 바로 시작됐다.

네 그룹으로 나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태연은 “K팝 신에는 군이라는게 존재한다. 이 군은 여러분들이 그 동안 K팝 신에서 받아왔던 성적표다. 1군부터 4군으로 나눴다. 착석한 자리는 4월 24일 기준, 음악방송 1위 총 횟수와 발매 음반 중 초동 최다 판매량을 합산해 나눈 자리다”고 설명했다.

1군에는 주이, 채연, 여름, 도화, 케이가 자리했고, 2군에는 지한, 조아, 소은, 수진, 예은, 해인, 유키, 3군에는 서연, 지우, 연희, 수윤, 쥬리, 채린, 보라, 지원, 4군에는 엘리, 상아, 미루, 파이, 리이나, 휘서, 나나, 우연이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이 기준은 무의미하다. 오늘 바로 재편성된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우아! 나나는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 포인트였다”고 각오를 다졌고, 첫 번째 배틀로 ‘업다운 배틀’이 시작됐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