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또 등에 거대한 장미 문신 자랑 “딸 위한 것”[해외이슈]

2023. 6.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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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38)이 지난달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또 다시 등의 장미 문신을 뽐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요한슨은 등에 훤히 보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페이지식스는 지난달 “이 문신은 전 남편 로맹 뒤리악과 함께 살고 있는 딸 로즈(7)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밖에도 팔 안쪽에는 해돋이, 손목에는 ‘아이 러브 뉴욕’ 팔찌, 갈비뼈에는 ‘럭키 유’라는 글귀가 새겨진 말발굽, 팔뚝에는 어벤져스 로고 등의 문신을 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모인 이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도시에 격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문라이즈 킹덤', '프렌치 디스패치'를 연출한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으로 제이슨 슈왈츠먼,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마고 로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스칼렛 요한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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