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라도 사자"…이수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거래 정지 여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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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분할과 재상장 이후 연일 주가가 상승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거래가 정지된 영향으로 이수화학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사업 분할을 통해 이수화학에서 독립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투자경고종목 지정으로 이날 하루 거래가 중단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수화학의 인적 분할로 분리된 신설법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달 31일 시초가(8만3000원) 대비 3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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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분할과 재상장 이후 연일 주가가 상승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거래가 정지된 영향으로 이수화학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3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550원(25.25%)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사업 분할을 통해 이수화학에서 독립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투자경고종목 지정으로 이날 하루 거래가 중단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수화학은 석유화학 사업 부문을 남기고 전고체전지소재를 포함한 정밀화학 사업 부문을 이수스페셜티케미컬로 넘기는 인적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이수화학의 인적 분할로 분리된 신설법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달 31일 시초가(8만3000원) 대비 3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으며 이 중 세 차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8거래일간 상승률만 385.5%에 달하는데 이는 전고체 전지소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급등세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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