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선박 전복돼 주민 약 100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선박이 전복되면서 주민 약 1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카산미 아자이 경찰 대변인은 콰라주 니제르강에서 여성과 어린이 다수가 탄 선박이 전복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현지 주민은 니제르주 에그보티 마을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선박 사고는 나이지리아 현지 지역사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선박이 전복되면서 주민 약 1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카산미 아자이 경찰 대변인은 콰라주 니제르강에서 여성과 어린이 다수가 탄 선박이 전복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생존자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현지 주민은 니제르주 에그보티 마을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오전 3시께에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익사했으며, 몇 시간이 지난 뒤에야 사고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당국은 피해자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같은 선박 사고는 나이지리아 현지 지역사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AP통신은 설명했다.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과적 또는 정비되지 않은 선박 사용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데이트 "몇번의 벚꽃 더 세어볼 수 있을지"
- [초점]김새론 49재…김수현, 풀리지 않는 의문
- "유서 4분 만에 삭제"…유명 헬스 유튜버, 사망 진실은
- '뇌신경마비' 김윤아 "혈압 80/53…누운 채 눈도 못 떠"
- 女가수 폭로 "男아이돌과 열애…알고 보니 내가 바람 상대"
- 강은비♥변준필, 오늘 결혼…17년 열애 결실
- 서희원 사별한 구준엽 극심한 고통에 12㎏ 빠졌다
- 헌재 "윤석열을 파면한다"…헌정사상 두번째 대통령 탄핵 인용
- "韓 빨리 망할…" '尹 지지' 캐나다가수 JK 김동욱에 비판 쇄도
- 전처 딸 파양 아직…김병만, 9월 회사원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