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우드' 트리트 윌리암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향년 71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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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트리트 윌리암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2일(현지 시간) 트리트 윌리암스의 에이전트인 배리 맥퍼슨은 언론을 통해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버몬트 주의 소방서장은 사고가 월요일 오후 5시경 버몬트 주 도싯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자동차 한 대와 윌리암스의 오토바이가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윌리암스가 해당 사고의 유일한 부상자이며 사고 직후 헬리콥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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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트리트 윌리암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2일(현지 시간) 트리트 윌리암스의 에이전트인 배리 맥퍼슨은 언론을 통해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71세.
맥퍼슨은 "그는 오늘 오후에 사망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하다 차에 치었다. 나는 그저 망연자실하다. 그는 재능 있고 좋은 사람이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그는 배우의 배우였다. 영화 제작자들은 그를 사랑했다.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할리우드의 중심이었다"라며 "그는 올해 자신의 활약을 정말 자랑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버몬트 주의 소방서장은 사고가 월요일 오후 5시경 버몬트 주 도싯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자동차 한 대와 윌리암스의 오토바이가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승용차 운전자가 방향을 틀다 오토바이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윌리암스가 해당 사고의 유일한 부상자이며 사고 직후 헬리콥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트리트 윌리암스는 1975년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1979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 영화 '헤어'에 출연하며 경력의 정점을 달렸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1941', '도시의 제왕',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데드 히트', '딥 라이징'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경력을 이어왔다.
아내는 동료 배우 팸 반 산트이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딥 라이징',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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