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홍종현 인사위원회 불려갔다..세용 홍보실 최대 위기(레이스)

하수정 2023. 6. 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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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일촉즉발 상황을 담은 11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9, 10화에서는 네거티브 홍보로 인한 논란에 휘말린 윤조(이연희)와 프로틴 제품의 성분 분석표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내부 고발자로 몰리게 된 재민(홍종현)을 통해 위기에 빠진 세용 홍보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11화 스틸은 세용의 시끄러운 잡음 속 인사위원회에 불려간 윤조와 재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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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일촉즉발 상황을 담은 11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이야기와 주요 인물들 간의 숨겨진 관계와 감정들을 풀어내며 구독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는 '레이스'. 지난주 공개된 9, 10화에서는 네거티브 홍보로 인한 논란에 휘말린 윤조(이연희)와 프로틴 제품의 성분 분석표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내부 고발자로 몰리게 된 재민(홍종현)을 통해 위기에 빠진 세용 홍보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11화 스틸은 세용의 시끄러운 잡음 속 인사위원회에 불려간 윤조와 재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웃음기 하나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묵묵히 인사위원회에 참석한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심각한 표정으로 대치하며 서 있는 구이정(문소리)과 부사장 정구영(손병호). 두 사람의 무거운 분위기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정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세용 홍보실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한층 더 깊어진 인물들의 위기와 갈등을 그리며 흥미를 자극하는 '레이스' 11화는 내일(14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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