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신도시 마을버스 증차…운행 횟수도 하루 8→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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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서충주신도시 지역의 마을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중앙탑면 서충주시외버스정류장,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주덕역, 대소원면, 서충주신도시 지역을 순회 운행한다.
이로써 서충주신도시 마을버스는 현재 운행 중인 1대에 더해 총 2대를 운영한다.
마을버스 추가 투입과 시내버스 노선 증회 등을 통해 서충주신도시에서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지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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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서충주신도시 지역의 마을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중앙탑면 서충주시외버스정류장,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주덕역, 대소원면, 서충주신도시 지역을 순회 운행한다.
이로써 서충주신도시 마을버스는 현재 운행 중인 1대에 더해 총 2대를 운영한다.
또 버스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9시로 연장하고, 하루 8회였던 운행 횟수도 15회로 늘린다.
시내버스 노선도 증회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오후 10시40분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막차 노선을 1회 늘렸다.
서충주신도시 지역은 유동인구가 늘었지만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마을버스 추가 투입과 시내버스 노선 증회 등을 통해 서충주신도시에서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지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현재 충주지역에서는 현재 시내버스 2개사, 마을버스 2개사, 통학버스 1개사가 11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를 추가 배치했다"며 "시내버스 증설 등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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