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간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의 퀄리티다. 귀찮은 일은 모두 여행사에 맡기고 고민 없이 적당한 가격만 내면 되는 1박 2일 패키지 여행지를 추천한다.
고흥 연홍도&보성
연홍도는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린다. 연홍도는 우리나라에서 연륙이 되지 않는 섬 중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은 갤러리와 교육장 외에 카페와 숙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매년 약 7개월간 진행하는 큰 행사로 테마 정원과 세계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일출과 해안 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어느 계절에 가도 실망하지 않는 뷰를 자랑한다.
일정
1일 차 용산역 출발→순천역→
보성 녹차밭→고흥우주발사전망대→ 남열해돋이해수욕장→미르마르 둘레길
2일 차 연륙연도교→연홍도 관광→순천만→순천역→용산역 도착
출발 오전 7시 42분 용산역(KTX)
도착 다음 날 오후 9시 13분 용산역(KTX)
가격 33만9천원
예약 믿음여행(smartstore.naver.com/trusttour)
보길도&청산도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이다. 보길도는 여유와 힐링이 넘치는 시인의 섬으로, 윤선도의 유적지 세연정과 예송리 갯돌해변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반도 국토 최남단 땅끝마을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맴섬, 모노레일, 전망대는 개별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왕복 5,000원은 별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