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북서 시원하게 즐겨요"…여름 관광 22선 선정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6.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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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여름 관광 22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개 시·군이 추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해수욕장과 액티비티, 여름꽃 포토존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2곳의 관광지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김성조 사장은 "관광객들이 여름 휴가철 경북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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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여름 관광 22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개 시·군이 추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해수욕장과 액티비티, 여름꽃 포토존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2곳의 관광지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동해안 관광지로는 울진 죽변 스카이레일을 비롯해 포항 송도해수욕장,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영덕 블루로드, 울릉 천부해중전망대가 뽑혔다. 

무더위를 날릴 체험장은 김천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스카이워크를 비롯해 영주호 오토캠핑장, 성주 가야산 오토캠핑장, 안동 계명산 자연휴양림,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이 선정됐다. 
   

울릉 천부해중전망대.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아름다운 자연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서는 영천 임고강변공원,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상주 맥문동 솔숲, 문경 선유구곡, 청송 주왕산·주산지,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휴가지로는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의성 고운사, 청도 유등연지, 고령 대가야생활촌, 예천 삼강문화단지, 봉화 축서사가 지정됐다. 

공사는 각 지자체와 연계해 홍보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관광객들이 여름 휴가철 경북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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