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 스카이레일 등 '경북 여름 관광 22선' 선정

이은희 기자 2023. 6. 1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도내 여름 관광 22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2개 시·군이 추천하는 관광지 가운데 물놀이해수욕장, 여름꽃 포토존, 체험장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을 엄선했다.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의성 고운사, 청도 유등연지, 고령 대가야생활촌, 예천 삼강문화단지, 봉화 축서사 등도 힐링 휴가지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 죽변 스카이레일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도내 여름 관광 22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2개 시·군이 추천하는 관광지 가운데 물놀이해수욕장, 여름꽃 포토존, 체험장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을 엄선했다.

여름 바다는 울진 죽변 스카이레일을 비롯해 포항 송도해수욕장,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영덕 블루로드, 울릉 천부해중전망대로가 뽑혔다.

김천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스카이워크, 영주호 오토캠핑장, 성주 가야산 오토캠핑장, 안동 계명산 자연휴양림,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 등 무더위를 날리고 머무를 체험장도 포함됐다.

숲과 강을 찾는 이들을 위해 영천 임고강변공원,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상주 맥문동 솔숲, 문경 선유구곡, 청송 주왕산·주산지,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의성 고운사, 청도 유등연지, 고령 대가야생활촌, 예천 삼강문화단지, 봉화 축서사 등도 힐링 휴가지로 선정됐다.

공사는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홍보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여름 휴가철 경북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