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1/n 정산에 이의제기…마지막까지 재결합 고민"

차유채 기자 2023. 6.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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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수익 정산방식에 이의를 제기했었다고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는 새 소속사에서 새 이름로 활동하게 된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유정은 멤버들이 수익을 똑같이 나누는 1/N 정산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던 일화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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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리그'


그룹 브브걸(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수익 정산방식에 이의를 제기했었다고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는 새 소속사에서 새 이름로 활동하게 된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강심장 리그'를 통해 브브걸로 첫 예능 인사를 하게 된 멤버들은 다소 긴장해 엇박자로 각개전투 인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브브걸은 '롤린' 역주행을 했음에도 해체를 결정했다고 고백한다. 이들은 비슷한 경험을 한 선배 가수 이지혜가 던진 거침 없는 질문에 공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속 시원한 대답을 한다.

특히 유정은 멤버들이 수익을 똑같이 나누는 1/N 정산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던 일화를 언급한다. 당시 멤버들의 반응까지 솔직하게 공개한다. 또 브브걸 멤버들은 역주행 곡 '롤린'의 인기로 얻은 정산금까지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리더 민영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린다"며 해체를 생각했던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전한다. 또 마지막까지 재결합을 고민했던 건 유정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유정은 팀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였던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멤버들에게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눈물을 보인다.

한편, '강심장 리그'는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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