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까뚱씨 노아 "가성비 좋은 숙소? 평점 낮은 순으로 본다", 브로디 "가격 저렴한 순으로 본다"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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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여행 크리에이터 삐까뚱씨가 출연했다.
12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삐까뚱씨(브로디, 노아)가 특집 '원, 투! 얘들아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여행 고민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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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여행 크리에이터 삐까뚱씨가 출연했다.
12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삐까뚱씨(브로디, 노아)가 특집 '원, 투! 얘들아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여행 고민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브로디가 중학교 2학년 때 '별밤'을 들을 때부터 라디오 DJ가 꿈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브로디가 "중2 때 중2병에 걸려서 엇나가지 않고 이런 식으로 라디오에 빠졌다. 사연도 엄청 보내고 밤마다 시그널 들으며 연습하곤 했다. 당시 별밤지기는 옥주현 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으로 여행 가면 뷰 좋은 호텔에도 가고 싶고 미슐랭 맛집에도 가고 싶다. 문제는 비용이다. 숙소가 먼저냐 음식이 먼저냐 그것이 문제다"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김신영이 "두 분은 어떠시냐? 숙소 vs 음식,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이라고 묻자 브로디가 "저는 머리만 대면 어디에서든 잠을 자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저는 음식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노아가 "저는 숙소다"라며 "하루종일 여행하고 힘든 것을 숙소에 와서 풀어야 되는데 숙소가 안 좋으면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숙소가 더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유럽에 갔을 때 제일 좋았던 숙소는 어디였냐?"라고 묻자 브로디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에 장크트 길겐이라는 데가 있다. 거기 볼프강 앞에 숙소가 하나 있다. 숙소에서 볼프강이 보인다. 힐링 그 자체였다"라고, 노아가 "호텔인데 깨끗한 집같은 호텔이다. 그런 요소들이 너무 편안했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신영이 "가성비 좋은 숙소나 음식점을 잘 고르는 방법이 있냐?"라고 묻자 노아가 "평점 볼 때 낮은 순으로 본다. 제일 안 좋은 순으로 정렬해서 걸러내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브로디가 "평점 높은 것부터 보면 당연히 비싸기 때문에 안 좋은 것부터 보면서 하나씩 확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브로디는 "저같은 경우는 가격이 저렴한 순으로 정렬한 다음에 평점을 보기도 한다. 가격이 저렴한데 평점이 높으면 '얘는 가성비가 있는 숙소구나' 하고 리뷰들을 본다. '에어컨이 덜 시원하다' 이 정도의 피드백이 있으면 괜찮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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