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한 영국인 73층서 구조 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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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적의 암벽 등반가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무단 등반해 체포됐다.
12일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 2분쯤 롯데월드타워 73층에서 영국 국적의 유명 암벽 등반가 A씨를 구조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롯데월드타워 서측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관 54명과 소방차 11대를 동원해 73층 지점에서 곤돌라로 A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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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적의 암벽 등반가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무단 등반해 체포됐다.
12일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 2분쯤 롯데월드타워 73층에서 영국 국적의 유명 암벽 등반가 A씨를 구조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롯데월드타워 서측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관 54명과 소방차 11대를 동원해 73층 지점에서 곤돌라로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72층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소방은 A씨를 구조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건조물 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영국 출신의 암벽 등반가인 A씨는 2019년에도 영국에서 가장 높은 87층 건물에 올랐다가 체포된 바 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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