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다시 돌아온 쿠에바스 [사진]

박준형 2023. 6. 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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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윌리엄 쿠에바스(33)가 1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T는 지난 9일 "외국인투수 보 슐서의 대체 선수로 윌리엄 쿠에바스를 총액 45만 달러(약 5억 원)에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아쉽게 KT를 떠난 쿠에바스는 1년 만에 다시 KT로 돌아오게 됐다.

KT 외국인투수 보 슐서가 9경기(49⅔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62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방출되면서 쿠에바스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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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박준형 기자]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윌리엄 쿠에바스(33)가 1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T는 지난 9일 “외국인투수 보 슐서의 대체 선수로 윌리엄 쿠에바스를 총액 45만 달러(약 5억 원)에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쿠에바스는 KBO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82경기(486⅓이닝) 33승 23패 평균자책점 3.89로 활약했다. 2021년에는 1위 결정전과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하며 KT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2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방출됐다. 

아쉽게 KT를 떠난 쿠에바스는 1년 만에 다시 KT로 돌아오게 됐다. KT 외국인투수 보 슐서가 9경기(49⅔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62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방출되면서 쿠에바스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쿠에바스가 가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12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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