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믿지 마세요” 익명 투서 진범 父김창완 ‘반전’ (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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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에 대한 익명 투서를 쓴 진범은 부친 김창완이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찬식(선우재덕 분)은 친구 장호(김창완 분)에게 딸 장세진(차주영 분)에 대해 경고했다.
공찬식은 친구 장호를 만나 장세진을 믿지 말라는 내용의 익명 투서를 보여주며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다. 세진이가 우리 태경이를 아직 포기 못했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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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에 대한 익명 투서를 쓴 진범은 부친 김창완이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찬식(선우재덕 분)은 친구 장호(김창완 분)에게 딸 장세진(차주영 분)에 대해 경고했다.
공찬식은 친구 장호를 만나 장세진을 믿지 말라는 내용의 익명 투서를 보여주며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다. 세진이가 우리 태경이를 아직 포기 못했다고”라고 말했다. 장호의 표정을 살핀 공찬식은 “자네도 알고 있었냐”고 탄식했다.
장호는 “결혼까지 생각해 마음정리가 쉽지 않을 거다. 지나가는 감정일 거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고 공찬식은 “결혼 뒤에 자네 딸이 한 거짓말을 알았다. 자네와 연도 있고 결혼 깬 책임도 있어 가만히 있었다. 자네도 자네 딸이 중요하겠지만 나도 우리 태경이와 새아가가 중요하다. 자네 딸이 이상한 마음을 먹는다면 나도 매정하게 내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귀가한 장호는 강봉님(김혜옥 분)에게 “내가 내 딸 회사에 내 딸 믿지 말라고 편지를 썼다.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을 욕심내고 갖고 싶은 것 갖겠다고 사람들 속이고. 내 딸이 그렇게 컸다. 제가 원하는 걸 내가 채워주지 못해 내 자식이 망가졌다. 내가 잘못 키워놓고 잘못했다고 벌을 줬다. 세상에서 제일 무능력한 아버지다 내가”라고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강봉님은 “딸이 더 나쁜 길로 못 가게 막으려고 그런 거지 않냐. 자식 잘못되는 건 막아야죠. 부모는 그런 거다. 자식 위해서 독한 마음도 먹고 모진 얼굴도 하고. 울지 말고 마음으로 빌어라. 따님이 교장선생님 깊은 마음을 알아주기를”이라며 위로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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