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 남자당 향수 1개, 속옷에 살짝 뿌리면 살 냄새 효과" 19금 꿀팁 ('A급 장영란')

최지예 2023. 6.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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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향수를 활용한 특급 연애 기술을 전했다.

  이날 장영란은 연애 기술로 '한 남자당 향수는 1개'라며 "저는 남편 만날 때 버버리 스타일의 달콤한 향수를 썼고, 그 전 남자를 만날 때 안나수이의 꽃향기를 뿌렸다"며 "사실 나도 그 향수 뿌리면 그 남자랑 어디 갔던 때가 생각이 난다.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그 향수도 같이 버려야 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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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향수를 활용한 특급 연애 기술을 전했다.

장영란은 10일 'A급 장영란'을 통해 '남편에게도 숨긴 장영란의 연애결혼 기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영란은 연애 기술로 '한 남자당 향수는 1개'라며 "저는 남편 만날 때 버버리 스타일의 달콤한 향수를 썼고, 그 전 남자를 만날 때 안나수이의 꽃향기를 뿌렸다"며 "사실 나도 그 향수 뿌리면 그 남자랑 어디 갔던 때가 생각이 난다.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그 향수도 같이 버려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 남자를 만날 때 한 브랜드의 향수를 2-3개 사서 돌려가면서 주구장창 뿌려야 한다"며 "어떤 효과가 있냐면 그 남자를 만났고 썸을 탈 때 만나서 밥 먹었는데, 그냥 그랬는데 밝고 나쁘지는 않았다. 그런데 누가 지나가는데 그 향이 난다. 그럼 내가 생각이 나는 거다. 그러면서 연락하게 되고, 또 그 향을 맡으면서 '나 그 여자한테 관심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또 '19금 꿀팁'이라며 향수를 속옷 근처에 살짝 뿌리면 마치 향수 향기가 내 살 냄새인 거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도 전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 1녀1남을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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