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액체연료 엔진 시험 준비 정황"

엄지인 umji@mbc.co.kr 2023. 6. 11. 13:4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 액체연료 엔진 시험을 준비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38노스는 이날 촬영된 민간 위성 사진을 토대로 "서해위성발사장 수직 엔진 시험대에서 새로운 활동이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개폐식 보호 시설이 시험대와 계류장을 연결하는 경사로로 옮겨졌으며, 기존에 없던 차량 4~5대도 식별됐습니다.

개폐식 보호 시설은 액체연료 엔진 시험 등을 준비할 때 보안을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38노스는 "북한이 시험을 진행할 때면 보통 보호 시설을 시험대 가까이 옮긴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3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지만 실패했으며, 이후 "여러 부분 시험들을 거쳐 가급적으로 빠른 기간 내에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237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