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 영산강변 파크골프장 신설 추진…‘생태환경 훼손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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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영산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서 생태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을 목표로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부서 간 중점 협업과제 발굴 사업을 최근 들어가,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파크골프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와 북구가 영산강변에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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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광산구가 영산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서 생태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을 목표로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부서 간 중점 협업과제 발굴 사업을 최근 들어가,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파크골프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예정지를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무상으로 땅을 빌려 쓸 수 있는 영산강변이나 황룡강변 하천부지 여러 지점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광주에는 현재 광산구 황룡강변 서봉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북구 3개, 서구 2개, 동구와 남구 각 1개 등 모두 8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파크골프장은 대부분 하천 둔치에 조성됐거나 신설 중이다.
이에따라 우후죽순 늘어나는 파크골프장이 하천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동안 광주시와 북구가 영산강변에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영산강과 황룡강 주변 하천부지에 이미 너무 많은 인공 시설물이 들어섰다”며 “아직 개발하지 않은 하천부지는 자연에 돌려주고, 도시공원, 민간공원, 근린공원처럼 주거 공간과 가까운 녹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좋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가는 단계다”며 “광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충실하게 협의해 문제가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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