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중·서현고, 경기교육감배레슬링 중·고등부 종합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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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김강현·고등부 장준혁·문동주 양형 제패 ‘V2’
평택 도곡중과 성남 서현고가 2023 경기도교육감배 레슬링대회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종합 패권을 안았다.
도곡중은 9일 수원 수성중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중등부에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고른 선전을 펼치며 총 410.5점을 득점, 자유형서 강세를 보인 수성중(166.5점)과 부천 역곡중(89.5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단체종합서는 역시 양형 모두 고르게 입상한 서현고가 272점을 마크, 신흥 강호 수원 곡정고(271점)에 1점 앞서 극적인 종합우승을 안았다.
한편, 중등부 김강현(도곡중)은 그레코로만형 65㎏급 결승에서 이지호(역곡중)에 10대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우승한 뒤 자유형 71㎏ 결승서 같은 팀 오진석을 4대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해 양형을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고등부 장준혁(서현고)은 첫 날 그레코로만형 130㎏급서 김태희(경기체고)를 8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한 후 최종일 역시 김태희와 다시 맞붙은 자유형 125㎏급서 8대0 승리를 거둬 양형을 제패했다.
고등부 문동주(곡정고)도 그레코로만형 77㎏급과 자유형 79㎏급 결승서 각각 백민준(서현고)에 기권승, 6대1 승리를 거두고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0㎏급 양주의(파주 봉일천고)와 82㎏급 이동건(곡정고), 87㎏급 박승욱(경기체고), 중등부 자유형 60㎏급 김예찬(수성중), 48㎏급 이남영(경기체중)도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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