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테마파크서 17~18일 '곤충 페스티벌'

용인=손대선 기자 2023. 6. 9.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용인곤충 공식 블로그에서 행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곤충의 세계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 = 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곤충아 친구하자!’를 주제로 살아있는 학습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동물 전시, 곤충 DIY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가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유롭게 곤충을 그려 제출하고 당일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농촌테파마크 내 ‘충식이의 곤충 체험관’에서는 곤충전문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의 학습용 애완곤충 전시·판매 부스와 식용곤충 전시·시식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곤충 골든벨, 곤충씨름대회, ‘눈을 감고 곤충을 맞춰라!’ 등의 곤충 경연대회, 곤충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곤충 피리 만들기, 곤충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등의 DIY 체험 부스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 행사와 지역 내 예술가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 판매 장터인 ‘뚝마켓’도 열린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용인곤충 공식 블로그에서 행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곤충의 세계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