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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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택시요금이 다음 달부터 오를 예정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을 올리는 내용의 조정안은 오는 20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결정된다.
전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교통정책위원회에서 택시업계는 현재 3천300원인 기본요금을 4천500원으로 인상하는 요구안을 제출했다.
반면 대전시는 기본요금 4천3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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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지역 택시요금이 다음 달부터 오를 예정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을 올리는 내용의 조정안은 오는 20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결정된다.
거리 요금과 시간 요금도 조정 대상이다.
전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교통정책위원회에서 택시업계는 현재 3천300원인 기본요금을 4천500원으로 인상하는 요구안을 제출했다.
택시업계 측은 "기존 기본요금이 2019년 1월 이후 4년째 유지되고 있다"며 "경영 개선을 위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반면 대전시는 기본요금 4천3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연료비와 최저임금 등이 오르면서 기본요금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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