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경북도와 '국가공간정보 활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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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8일 오후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북 경찰청과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국가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재난 분야 활용뿐 아니라 교통, 복지, 환경 등 스마트시티 전 분야에 공간정보 활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 및 자문을 통해 가상모형, 3차원 지도 활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경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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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8일 오후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북 경찰청과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국가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토위성영상 및 긴급 공간정보 등 재난분야 활용 △재난관리 공간정보 활용모델 구축·확산 및 성과 교류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분야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그 외 협업과제 발굴 및 정기적 교류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재난 분야 활용뿐 아니라 교통, 복지, 환경 등 스마트시티 전 분야에 공간정보 활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 및 자문을 통해 가상모형, 3차원 지도 활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경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재난관리 분야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공간정보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는 분야로, 적시에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재난관리용 공간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생산한 공간정보가 지자체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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